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롯데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지침에 따라 7일 유전자증폭(PCR)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1, 2군 선수 중 8명, 프런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선수 8명이 확진되면서 롯데의 시범경기 출발도 삐걱거리게 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3일 밤 12시에 격리에서 해제된다.
이들은12일 시작하는 시범경기 초반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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