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KLRA 농구 교실은 아파트 촌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

 유소년이 대다수인 프로그램에 수강생들이 편하게 체육관을 찾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었다. 

2017년 시작한 KLRA 농구 교실은 KLRA(Korea Leisure & Recreation Association)의 약자로 한국 

여가 레크리에이션 협회 수지 점이기도 하다. 농구를 주 종목으로 운영 중 이며 인라인, 유아 축구, 

배드민턴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 함양을 목표로 

스포츠를 통해 최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세윤 대표와 백성현 총 감독의 KLRA 농구교실 철학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우리 농구 교실을 

통해 농구의 재미를 느껴 농구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하자.“다. 이를 위해서 질 좋은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즐거움’ 과 ‘전문성’ 두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농구를 통해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성장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싶다고 한다. 

선수 출신인 백성현 총 감독의 코칭 속에서 아이들이 ‘굉장히 농구를 즐기며 배우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속에 백 총 감독의 따뜻한 지도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2017년 오픈한 KLRA 농구교실은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이 존재한다.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적지 않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초등학교 저 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 별 커리큐럼을 준비해 두었다. 특히, 

화요일과 일요일에는 초등부, 중등부 대표팀을 운영하고 있고, 목요일 

저녁에는 초,중 대표팀 아이들 대상으로 스킬 반도 운영 중이다. 

KLRA 농구교실의 자랑은 위에 언급한 대로 무엇보다 접근성이 편리한 체육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 선수 출신의 강사진과 정규 사이즈의 넓은 체육관에서 농구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KLRA 농구교실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외부 활동을 매우 자제했다. 

지금은 조금씩 코로나 19 시국이 끝나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KLRA 농구 교실은 그에 대비해 향후 적지 않은 외부 활동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농구 관람이나, 타 클럽과 연습경기, 대표팀 외부 시합 등등 코로나 

19 종식과 함께 활발한 외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갖게 하고 싶고, 

지금처럼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스트레스 풀고 웃으면서 ‘농구의 생활화’를 통해 

 농구가 다시 최고 인기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KLRA농구교실에서 대표팀에 속한 이상헌 학생(문정중1)은“ 친구들과 농구를 배우면서 활기차게 

훈련과 게임을 할 수 있게끔 지도해 주신다., KLRA 대표팀의 장점은 안전한 패스 

플레이와 속공 플레이다.”고 자랑하며 밝게 웃었다. 이상헌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지금까지 

4년째 KLRA 농구교실에 다니고 있다. 가장 좋은 기억으로는 “첫 농구대회에 나가서

 친구들과 즐겁게 플레이 하며 3위까지 입상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상헌은 “처음에 키가 작아서 키 클려고 농구교실에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농구에 대한 흥미가 점점 높아져 계속 농구를 

취미 이상으로 가질 생각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헌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서 대학을 스포츠 

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KLRA 농구교실은 바스켓코리아에서 2022년부터 

시작하는 ‘바스켓코리아 유스 컨소시엄’ 2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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