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욱(순창군청)과 송지연(문경시청)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정구 남녀 단식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윤형욱은 순창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추문수(순천시청)를 4대 0으로 누르고 1위를 확정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입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선수권 은메달이자 국내 1위 송지연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힘겹게 올라온 이민선(NH농협은행)을 4대 2로 제치고 항저우행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은 남녀단식과 단체전,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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