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크로아티아의 베컴이라 불리는
보르나 소사(24‧VfB 슈투트가르트) 영입을 시도한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슈투트가르트의 레프트백
소사 영입을 원한다"며 "슈투트가르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17위로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
2부 리그로 떨어질 경우 소사의 이적이 유력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토트넘의 왼쪽 수비는 세르히오 레길론과 라이언 세세뇽이 책임지고 있다.
두 선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새벽에 펼쳐진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세세뇽은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유도하는 크로스를 만들어냈고,
레길론은 후반 교체 투입돼 1분 만에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5-0 승리에 기여했다.
만족스러운 활약이지만 콘테 감독은 확실한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길론은 기복이 있고,
세세뇽은 아직 어린 선수다. 장단점이 확실한 두 선수로 한 시즌을 치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콘테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의 소사에 관심을 나타냈다.
소사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드리블에 능하며 공간 활용도가 좋다.
특히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가 가장 큰 무기다.
킥이 날카롭고 궤적도 좋아 크로아티아의 베컴으로 불린다. 이번 시즌도 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여러 빅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는 재능이다.
현재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17위로 강등권에 놓여 있다.
14위 FC아우크스부르크까지 4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후반기 성적에 따라서 잔류가 가능하지만 강등이 될 경우 소사를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소사는 전에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어 하는 곳이라고
했다"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과 함께 첼시FC도 소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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