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엎치락뒤치락 바뀌는 남자배구 판도 속,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이 있다.
바로 '말리 특급' 케이타를 보유한 KB손해보험이다.
지난 2020-21시즌 정규리그 3위, 승점 58점으로 리그를 마치며 팀 역대 최다 승점을 기록한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코로나19 확산세로 배구판이 흔들리는 가운데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총 36번의 경기 중 29번의 경기를 치른 현재,
지난 시즌 동일시점과 같은 승점 50점을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2위로, 1위 대한항공과의 격차는 불과 6점이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21시즌 케이타의 입단 이후 KB손해보험은 2시즌 연속 정규리그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케이타의 활약을 통한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은
2010-11시즌 이후 무려 10년만에 누리는 쾌거였다.
■ Who is 케이타?
말리 출신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는
2001년생 '젊은 피' 로 올해 만 21세에 불과하다.
206cm의 장신인 케이타는 지난 2020-21시즌 라이트 포지션으로 입단
이후 2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명실공히 팀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케이타는 2020-21시즌 트리플크라운
3회를 기록하며 라운드 MVP 1회, 리그 베스트7(라이트)에
선정됐으며, 올 시즌 역시 트리플크라운 4회 기록, 라운드MVP에
3회(1,3,4라운드) 선정되는 등 파죽지세로 활약하고 있다.
득점 후 특유의 유쾌한 세리머니와 긍정적인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케이타는 이번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말리 특급' 의 '특급' 폭격기록
'말리특급', '말리폭격기' 라는 별명답게 케이타는 매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낸다.
케이타는 지난 시즌 입단 후 첫 시즌임에도 불구,
1천147점에 달하는 점수를 올리며 남자부 역대
시즌 득점기록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올 시즌엔 잔여 7경기를 남겨둔 현재,
95점의 서브 득점과 36점의 블로킹 득점을 합쳐 1천38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36득점을 올리고 있는 현재의 페이스대로라면 지난 2014-15시즌 삼성화재
소속이었던 레오(현 OK금융그룹)가 세운 1천282득점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공격 부문에서도 순위가 독보적이다.
케이타는 5라운드가 진행되는 현재 득점,
공격, 서브, 퀵오픈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다.
우리카드 토종 라이트 나경복에 이어 후위공격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특급' 공격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특급 공격수' 케이타와 함께 뛰는 KB손해보험의
이후 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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