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더비에서 패한 후 폴 포그바(28)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1-4로 패했다.
경기 후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은 "부끄러운 경기"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맨유는 31%에 불과한 공 점유율과 단 2차례의 유효슈팅을 하는
등 부진하며 경기 내내 맨시티에 끌려갔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케빈 데 브라위너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갔다.
이후 전반 22분 제이든 산초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이내 6분 만에
데 브라위너의 추가골이 나오며 리드를 내어줬다.
후반전도 맨시티의 압승이었다. 후반 23분과 추가 시간에
각각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기록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전에 맨시티가 유효 슈팅 5개를 포함해 14개의 슈팅을 날리는 동안
맨유는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경기를 마쳤다.
이날 패배로 리그 5위로 밀려난 맨유는 13일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격돌한다.
이 경기를 앞두고 9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포그바를 토트넘전에서
제외되어야 할 선수 중 하나로 소개했다.
그는 맨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무득점에 그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이에 '익스프레스'는 "더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필요가 있다"라며 "포그바는 경기장 중앙에서
불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 그를 대신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들어와 라인을
이끌면 더 많은 위협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그바는 2016년 당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이적료인 8900만 파운드(약 1443억 원)로 맨유에 합류했다.
오는 여름 계약 만료에 따라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그는
이미 많은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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