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AGAIN 2012 돌아온 해외파 코로나 꺾고 흥행대박 '쌍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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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AGAIN 2012 돌아온 해외파 코로나 꺾고 흥행대박 '쌍끌이' 간다

토쟁이티비 0 456 2022.03.09 21:08

2022시즌을 앞두고 KBO 리그에 '대어'가, 그것도 둘이나 돌아왔다. 

과연 이 흐름이 흥행 대박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SSG 랜더스는 8일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김광현(34)과 4년 총액 15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MLB) 직장폐쇄의 여파로 무적(無籍) 상태였던 김광현은 결국 친정팀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빅리그에서 20경기 넘게 선발로 등판한 '외국인급' 선수인 김광현의 가세는 SSG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미 검증된 윌머 폰트, 특급 메이저리거 이반 노바에 김광현까지 합류한

 SSG는 6월 문승원과 박종훈이 복귀한다면 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구성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또 다른 메이저리거인 양현종(34)이 고향팀 KIA 타이거즈와 4년 최대 

10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협상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양현종은 친정팀의 손을 잡으며 의리를 보여줬다.


김광현에 비하면 활약은 저조했지만, 양현종 역시 우여곡절을 딛고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양현종이 돌아오면서 KIA는 함께 입단한 나성범(6년 150억원)과 함께 투-타의 기둥을 세울 수 있게 됐다.


두 선수의 복귀는 물론 해당 팀에 '천군만마'가 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김광현과 양현종, 

두 해외파와 맞붙게 될 나머지 팀들도 이 선수들의 덕을 볼 수 있다. 이미 KBO 리그는 10년 전 이를 경험한 바 있다.


2012시즌을 앞두고 '라이온 킹' 이승엽(46)이 한국 무대 컴백을 선언하면서 KBO 리그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일본에서도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활약을 펼친 이승엽의 복귀는 분명 호재였다.


얼마 뒤 '코리안 특급' 박찬호(49)도 고향팀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며 기대감은 더욱 뜨거워졌다.

 비록 불혹의 나이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박찬호라는 이름 세 글자의

 상징성만으로도 활약 여부는 고려 대상이 아니게 됐다.


여기에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BK' 김병현(43),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태균(40)까지도 KBO 리그에 입성하며 개막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게 됐다.


시즌 전 터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태, 그리고 여름에 진행된 

2012 런던 올림픽은 흥행에 악재가 되지 않았다. 

KBO 리그는 전년도보다 30만 명 이상 관중이 늘어나면서 역대 최초로

 700만 관중(715만 6157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꺼번에 4명의 해외파가 돌아왔던 2012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김광현과 양현종만이 복귀했다는 

차이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곧바로 한국에 돌아온 것이기

 때문에 화제성만은 10년 전과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


KBO 리그는 최근 2년 동안 흥행 침체에 시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이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리그에 대한 관심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우려도 나왔다

 모 구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어떤 일을 해도 모자랄 판에 다들 

너무 조용하다"며 리그 전체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두 선수의 복귀는 분명 흥행에 파란 불이 켜졌음을 

알리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개막을 맞이하는 건 

아쉽지만, 한풀 꺾인 상황에서 팬들이 돌아온다면 KBO 리그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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