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 트라오레(바르셀로나)가 소속팀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턴 지역지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8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영입한 트라오레의 미래가 위험하다"라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임대 이적했다.
황희찬, 프란시스코 트린캉이 영입되면서 팀 내 입지가 좁아졌고, 자연스럽게 출전 시간도 줄어든 것.
이에 꾸준히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을 물색해 이적을 시도했다.
토트넘행 이적 루머도 있었지만 그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이적 후 펄펄 날았다. 올 시즌 울버햄턴에서 총 22경기 동안 1골을 기록한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서
7경기 동안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유의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
날카로운 돌파, 크로스를 통한 득점이 불을 뿜었다.
차비 바르셀로나 감독은 "트라오레는 매우 성숙한 선수다. 일대일로 가야 할 때와 패스할 때를 알고
있다"며 "신체적으로 짐승이다. 일대일에선 누구도 그를 못 이긴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트라오레는 좋은 영입이다. 차이를 만든다. 엄청난 스피드와 파워풀한 드리블 실력을
갖췄다"며 "나에겐 완벽한 윙어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활약이라면 트라오레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이 길어질 수 있다. 2900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지급하면 완전 이적을 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트라오레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우리는 트라오레가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심각한 재정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시즌이 끝나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트라오레가 임대를 마치고 다음 시즌 울버햄턴으로 돌아오면 계약은 단 1년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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