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SSG)과 양현종(KIA)이 올 시즌 KBO 리그에 동반 복귀를
하며 '통산 기록'을 가지고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 해냈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명실상부 KBO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이다.
앞서 둘은 같은 시기에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
우선 양현종이 먼저 KBO 리그에 돌아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4년 103억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곧이어 김광현은 지난 7일 SK 와이번스의 현신 SSG 랜더스와 4년 151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복귀를 신고했다. 특히 그의 계약금액은 역대 KBO리그 최고금액이다.
약간의 공백 기간 차이가 있지만, 두 선수는 현역 투수 통산 기록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
양현종은 이닝, 승리, 탈삼진,
WAR 부문에서 현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김광현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KBO리그 14시즌동안 1986이닝,
147승 95패 9홀드 평균자책점 3.83, 탈삼진 1673개 WAR 51.59를 기록 중이다.
반대로 김광현은 평균 자책점 부문에서 현역 선수 통산 1위에 위치해 있다.
그는 리그 12시즌 동안 1673.2 이닝, 136승 77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7,
1456탈삼진, WAR 46.31의 성적을 보였다.
두 선수의 복귀 후 첫 대결은 오는 4월 2일
SSG와 KIA의 개막전 시리즈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한 시대를 같이 풍미하며 현재 기록적인 부분에서 접전의 양상을 형성한 김광현과 양현종.
소속 팀의 반등에 큰 힘이 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책임감을 가지고 팬들 앞에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KBO리그 '최고의 에이스'라는 타이틀 두고 과연 어떤 선수가 올 시즌 먼저 웃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