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무 덕분입니다.”
프로야구 삼성 선수단은 지난 7일 칠곡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2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유니폼과 선수단 친필 사인볼)을 전달했다. 선수들이 사우회비를 모아 기부금을 만들었다.
주장 김헌곤은 투수 김대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헌곤은 “어디에 어떻게 기부하는 게 좋을지 선수들끼리 회의했다.
총무 김대우 선수가 아이디어를 냈다”며 “기획부터 일정을 잡는 것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해줬다.
늘 도와주고 일도 잘해줘 진심으로 고맙다. 이번 기부도 대우가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강조했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해에도 ‘발로차 러브 데이’
수익금을 저소득 중증 소아 환우들에게 전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김헌곤은 “뿌듯했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컸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부나 봉사활동을 할
생각”이라며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비시즌을 더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인 듯하다.
선행을 많이 하시는 분들께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우는 우완 언더핸드 투수다. 서울고,
홍익대를 거쳐 2011년 넥센(현 키움)에서 데뷔했다.
2016년 삼성에 합류했다. 롱릴리프, 대체선발 등 역할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총 31경기 51이닝서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올해 선수단 투표를 통해 새로 주장 완장을 찬 김헌곤은 제주관광고,
영남대 졸업 후 2011년 삼성에 입단했다. 주로 코너 외야수를 맡았다.
올 시즌에는 중견수로 변신한다. 지난해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317타수 89안타) 4홈런 27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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