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23)이 올
시즌 또 한 번 업그레이드를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호리호리한 몸매였던 정우영은 비시즌 체중을 9kg 증가시켜 힘을 더 키웠다.
정우영은 “직구 평균 구속을 148~149km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정우영은 연습경기 첫 등판에서 150km 직구를 뿌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지난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
정우영은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해 1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첫 타자 김재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성규와 김태군은 연거푸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주무기 투심의 위력이 대단했다. 투구수 11개, 헛스윙이 4개였다.
최고 구속 150km의 투심은 과거 임창용의 전성기 때 뱀직구처럼 꿈틀거렸다.
정우영은 스프링캠프에서 체중을 많이 늘렸다고 했다. 그는 “체중을 9kg 늘렸다. 고기,
단백질 위주로 먹고 근력 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닝파트의 훈련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근육량이 5kg 늘었다고 한다. 몸무게는 지난해 84kg에서 93kg로 증가했다
정우영은 직구(투심) 구속에 욕심을 냈다. 그는 “직구 평균 구속을 148~149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150~151km를 꾸준히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우영은 지난해 직구 평균
구속이 146km. 150km 가까운 공을 던지기도 했는데, 꾸준하지 못하고 주로 140km 후반을 찍었다.
올해는 체중이 늘어나면서 하체에 힘이 붙어 더 빠른 구속을 노리고 있다.
아직 개막까지 한 달이 남았음에도 연습경기에서 150km 공을 무리없이 던지고 있어 희망적이다.
정우영은 “투심 그립도 2가지로 다르게 잡고 던지고 있다. 그립에 따라 공이 휘어지거나,
떨어지거나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홈플레이트에서 볼끝 변화가 심한 투심이 더욱 무섭게 진화한다.
2019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정우영은 매년 성적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평균자책점은 첫 해 3.72에서 2020년 3.12, 지난해는 2.22로 더욱 안정됐다.
데뷔 첫 해 16홀드, 2020년 20홀드에 이어 지난해 27홀드로 LG 투수로는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LG 불펜에서 믿을맨이자 리그에서 톱클래스 필승조로 꼽히고 있다.
올해 스트라이크존 확대로 정우영은 반사 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좌우 볼끝 변화가 심한 정우영의 투심은 스트라이크존 좌우 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꿈틀거리는 투심이 150km까지 빨라진다면 상대 타자들은 정우영을 공략하기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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