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수문장 양형모가 눈부신 선방을 보이며 2월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수원의 팬들은 그를 2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하며 격려했다.
양형모는 개막 후 전 경기에 나서며 매 경기 선방쇼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5일 사이 수원 구단은 SNS를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해 월간 MVP를 가렸다.
양형모는 330표 중 73%에 해당하는 240표를 받아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투표 결과 양형모는 시즌 첫 번째 '도이치 모터스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양형모는 개막 후 전 경기에 나서 안정적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원 FC와 '수원 더비'에서는 결정적 페널티킥 선방을 통해 팀 승리에 기여했고,
2라운드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형모는 "저를 2월의 MVP로 뽑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구단과 후원사가 함께 마련하는 이러한 행사가 선수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꼭 한번 수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소원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편으로는 제가 상을 받게 된 것은 너무 기쁘지만 팀 전체로
봤을 때 골키퍼가 상을 받는다는 것이 아주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3월에는 우리 팀의 공격수들이 압도적 활약을
펼쳐 꼭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수원의 '도이치 모터스 월간 MVP'는 하이 퍼포먼스의 상징인 BMW
'M 시리즈'처럼 한 달간 공식 경기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은 2020년부터 매달 월간 MVP를 선정하고 있다.
양형모의 시상식은 오는 12일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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