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세계 2위)가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를 고수하면서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조코비치는 지난 1월에도 백신 문제로 호주에서 추방당했다.
조코비치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BNP 파리바오픈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고, 마이애미오픈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BNP 파리바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다음 등급인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라서 대회 불참시 랭킹 포인트 유지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당초 조코비치는 BNP 파리바오픈 2번 시드를 배정받았지만 백신 접종 거부로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지면서 대회 개막 하루 전에 대진표에서 빠졌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맞은 외국인에게만 입국을 허용한다.
조코비치는 “BNP 파리바오픈 대진표에 포함됐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방침이 변하지 않는 한 그 대회에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1월 호주오픈
때도 코로나 백신 접종 문제로 공항에서 추방돼 대회를 못 뛰었다.
그는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밝히며 1월 5일 호주에 도착했지만 호주 연방 정부가
“서류에 문제가 있다”며 인정하지 않아 그를 공항에서 외국인 난민 격리 시설로 이동시켰다.
이후 조코비치는 두 차례나 호주 정부와 재판을 벌인 끝에
패소해 호주오픈 개막 하루 전인 1월 16일 세르비아로 돌아갔다.
조코비치는 지난달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내 몸에 어떤 물질이 들어가는지는 오직 내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백신을 의무화하는 대회에는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나 윔블던이라도 안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월 백신 접종이 필요 없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오픈에 나갔으나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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