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와 토종 거포이자
이날 생일을 맞이한 임동혁의 활약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 홈경기서 3-2(26-28 25-20 23-25 25-22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에 성공한 대한항공은 승점58(19승 11패)을
기록하며 2위 KB손해보험(승점53)과 격차를 좀 더 벌렸다.
팀 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링컨과 임동혁이
번갈아가며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주전 라이트로 링컨을 내세웠다. 먼저 나선 링컨은 1세트에 팀 내
최다인 1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대한항공은 듀스 접전 끝에 먼저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 정지석의 4연속 득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대한항공은 적재적소에 터진 링컨의 공격
성공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전력의 거센 반격에 시작되면서 18-18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자 틸리카이넨 감독은 링컨을 불러들이고 임동혁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링컨은 교체되기 전까지 2세트에만 5득점에 무려 71.43%의 공격성공률을 기록
중이었지만 틸리카이넨 감독은 과감히 임동혁을 투입했다.
18-17서 교체 투입된 임동혁은 적재적소에 3득점을 기록하며 2세트 대한항공의 반격을 주도했다.
세트를 끝내는 득점을 성공시켰고, 공격성공률은 무려 75%를 기록했다.
2세트 막판에 투입된 임동혁은 링컨을 밀어내고 3세트부터 계속 경기를 뛰었다.
대한항공은 3세트를 내줬지만 틸리카이넨 감독은 10득점을 집중시킨 임동혁을 계속해서 코트에 남겼다.
틸리카이넨 감독의 선택은 적중했다. 임동혁은 4세트에도 무려 11득점을 몰아치며 활약했다.
마지막 세트를 끝내는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5세트로 이끌었다.
5세트 초반 연속 득점에 성공한 임동혁은 대한항공의 리드를 이끌었다.
8-6서 쐐기를 박는 득점을 성공시켜 팀 승리에 주춧돌을 놓았다.
이날 임동혁은 양 팀 최다인 27득점을 집중시키며 팀의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2세트 중후반부터
나섰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활약이 아닐 수 없다. 공격성공률은 무려 60.97%에 달했다.
이날 외국인 선수 링컨도 15득점, 공격성공률 60%로 활약이
나쁘지 않았지만 경기 후반 보여준 임동혁의 임팩트가 워낙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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