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1경기에 스윙은 4번만 타격왕 이정후가 밝힌 타격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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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1경기에 스윙은 4번만 타격왕 이정후가 밝힌 타격 비결

토쟁이티비 0 406 2022.03.10 17:33

“1경기에 스윙을 4번 하자고 생각한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3)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훈련 후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한 것 같다.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는 일만 남았다”라고 스프링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 고흥군과 강진군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한 키움은 지난 4일과 5일 대전에서 한화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했고 이후 고척돔에서 자체 청백전 등 훈련을 진행했다. 

오는 12일 시범경기가 개막하는 가운데 이날 훈련을 마지막으로 모든 훈련 일정이 끝났다.


이정후는 “작년에 좋았던 느낌이 올해 캠프를 통해 확실히 정립됐다는 느낌이다. 

나는 라인드라이브가 많이 나오는 타자라서 타격 연습 때도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치려고 했다. 그러면서 타격폼이 더 정립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0년 15홈런으로 개인 최다홈런을 기록한 이정후는 지난 시즌 7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123경기 타율 3할6푼(464타수 167안타) 84타점 OPS .960으로 활약하며 

타격 타이틀과 함께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리그 MVP 투표에서도 2위에 올랐다.


“작년 타격폼이 나에게 더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한 이정후는 “홈런은 앞으로 힘이 생기면 더

 많이 나올 수 있으니 크게 의식하지는 않는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많이 칠 것 같은데 안나와도 신경쓰지는 않는다. 

아버지도 ‘홈런은 네가 크면 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라’라고 하셨다. 홈런으로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은 없다. 

홈런타자가 있으면 나같은 타자도 있어야 한다. 홈런타자는 위대한 선배들이 많이 있으니 나같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나를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나만의 타격 스타일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KBO는 올 시즌 스트라이크 존 확대를 예고했다. 선수들은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새로운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적응을 하고 정규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지난 연습경기에서는 

그런 애매한 공이 오지 않았다.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도 “원래 스윙을 자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1경기에 스윙을 4번 하자고 생각한다.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고 안받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번 마음 먹고 

스윙을 했을 때 인플레이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생각으로 치면 

스트라이크 존 확대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타자들이 스윙을 하는 것은 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말한 이정후는 “파울이나 헛스윙이 나왔을 때 그

 공이 스트라이크로 들어오면 너무 아쉽다. 경기 중에 똑같은 공은 들어오지 않는다. 특히 상대투수가 

에이스라면 이런 공을 치지 못했을 때 승산이 더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칠 수 있는 공이 왔을 때 한 

번에 페어지역으로 넣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스윙을 갖다 대는 것이 아니라 내 스윙으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자신의 타격관을 이야기 했다.


이제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을 앞두고 있는 이정후는 “2020년보다는 작년에 공을 배트 중심에 더 잘 맞출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때 느낌이 이번 캠프 때 조금 더 잘 잡힌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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