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매 경기 ‘최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LA 레이커스가 1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서부 꼴찌 팀’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30-139로 패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지난 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던 ‘킹’ 르브론 제임스가
코트에 섰지만 팀의 부진을 막지는 못했다. 제임스는 이날 23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시즌
5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르브론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3점 슛 9개 중 1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연장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휴스턴은 신인 제일런 그린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2021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된 그린은 코트 위를 누비는
38분 동안 32점을 기록했다. 그린은 연장에서만 10점을 몰아넣으며 휴스턴의 승리를 못박았다.
레이커스와 휴스턴은 120-120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연장전에서 그린이 레이업, 3점 슛,
훅 슛으로 연속 7점을 따내고 에릭 고든이 3점 슛을 터트리며 10점 차로 점수가 벌어졌다.
레이커스는 연장전 절반이 지나고 나서인 종료 2분 21초 전에야 러셀 웨스트브룩의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린에게 연속 7점을 내준 레이커스에는 이미 패색이 짙어져 있었다.
르브론은 레이업을 올려 전세를 흔들 기회를 엿봤지만,
상대 수비수를 따돌릴 때 균형을 잃는 등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승부사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레이커스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르브론이 아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을 뿐더러 지난 1월 유타 재즈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앤서니 데이비스 역시 몇 주 더 결장할 예정이다.
2연패에 빠지며 28승 37패를 기록하게 된 레이커스는
하루 휴식 후 12일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반등에 도전한다.
한편 서부 콘퍼런스 꼴찌 휴스턴은 이날 그린(3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외에도 알페렌
센군(21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시 크리스토퍼(21점 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내며 시즌 17승(49패)째를 올렸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