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빈공에 시달린 성남FC가 검증된 공격수 이종호(30)와
팔라시오스(29·포항 스틸러스)를 동시에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복수의 이적시장 관계자는 10일 "성남이 FA인 이종호와 포항의 팔라시오스를 영입했다.
팔라시오스의 경우 구단간 이적 합의서를 주고 받았다. 두 선수 모두 내일
성남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성남은 올시즌을 앞두고 간판 공격수 뮬리치와 짝을 이룬 공격수 영입에 매진했다.
FC서울의 박동진을 제1 타깃으로 삼아 한 달 넘게 영입 작업을 벌였지만,
최근 경쟁이 붙으며 영입이 쉽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뒤, 재빠르게 다른 타깃을 물색했다.
성남은 해외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경우 적응과 같은 리스크를 떠안을 수
있어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영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 '결과물'이 이종호와 팔라시오스다.
이종호는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2011년 전남에서 프로 데뷔했다. 전남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16년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1년 뒤 울산 현대로 이적해 2년간 활약한
이종호는 일본 무대를 경험한 뒤 2020년 전남으로 돌아와 지난시즌까지 뛰었다.
K리그 254경기에 출전해 61골 21도움(*K리그2 기록 포함)을 기록했다.
2015년 국가대표로 데뷔해 2경기를 뛰었다.
지난시즌을 끝으로 전남과 계약이 끝나며
FA 신분이 된 이종호는 '전남 선배'인 김남일 감독의 손을 잡았다.
김 감독은 2000년 전남에서 프로데뷔해 2004년까지 전남에 몸담은 바 있다.
콜롬비아 출신 윙어 팔라시오스는 K리그를 대표하는 '돌격대장'이다. 2019년 2부
FC안양에 입단해 34경기 출전해 11골 6도움을 폭발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완델손
대체자격으로 포항에 입단했다. 포항에서 지난 두 시즌 각각 25경기와 26경기를 뛴 팔라시오스는
올해 김천전에서 마수걸이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지만, 임상협 정재희 허용준이 맹활약을 펼치고
완델손까지 재입단하면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이적조건은 완전이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성남은 공격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에 능한
공격수(이종호)와 측면의 속도를 더해줄 날개(팔라시오스)를 더해 한층 다양한 공격 전술의
운영이 가능해졌다. 최근 2경기에서 FC서울과 수원 삼성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성남은 11일 대구 원정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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