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있는 것 같다."
야시엘 푸이그(키움)는 지난 1월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미로운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에이전트가 운영하는 '야생마 어린이 재단'의
로스엔젤레스 행사를 예고하면서 한국 여행상품을 내걸었다.
추첨을 통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미국 팬들을 초청하겠다는 내용이다.
푸이그는 야생마 재단을 통해 LA와 신시내티에 각각 1개의 야구장을 지었다.
현재 LA에 또 하나의 야구장을 건설 중이다.
장애우와 어린이를 위한 야구장인데, 푸이그가 기부도 하고 좋은
일을 해서 얻은 돈으로 건립했다는 후문이다.
쿠바에서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했고, 16세에 처음으로 자신의 글러브를 가졌다.
때문에 항상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야구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1월 중순 행사에서도
1인당 125만달러(약 15만원)을 받고 팬미팅을 열었고, 수익금 전액 재단에 귀속시켰다.
대신 푸이그는 고마운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키움의 홈 경기 '직관'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푸이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해당 내용은 삭제된 상태지만, 당시 푸이그는 "나와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국 여행을 하는 놀라운 내용이 포함될 것이다.
내가 한국에서 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키움을 통해 에이전트에게 질의한 결과, 유효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키움 관계자는 "에이전트에게 물어보니 진짜로 미국의
팬들을 고척에 초청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했다.
단, 최근 한국의 코로나19 사정이 상당히 나쁘다.
키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좀 나아지면 고려한다고 하더라"고 했다.
즉, 푸이그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만 좋아지면 2개월 전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KBO에 그동안 많은 외국인선수가 뛰었지만, 자신이 직접 미국에 있는 팬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시켜준 사례는 거의 없었다. 그만큼 푸이그의 팬 퍼스트 마인드가 대단하다.
KBO리그는 위기다. 선수들은 말로만 '정말 달라지겠다'라고 외치면 안 된다.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 외국인선수가 솔선수범하려고 한다.
푸이그는 정말 달라졌다. 예전의 야생마가 아니다. 모범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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