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19일 홈 경기를 시작으로 목동 시대 개막을 알린다.

목동 주경기장에서 K리그가 열리는 건 2001년 이후 무려 21년 만이다.

서울 이랜드는 19일 오후 1시30분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릴 충남아산과의 2022시즌 홈 

개막전 예매권 소지자 대상 티켓 예매를 10일 오픈했다.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일반석(성인 만원·유스 5000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E석으로 운영된다. 

본부석(성인 1만2000원·유스 6000원)도 운영한다.

 팬 간담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 서포팅존 구역도 신설됐다.

팬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하이네켄 테이블석, 

바테이블석, 피크닉석 등 다양한 신규 특성화 좌석도 준비됐다.

원정석은 N석으로 운영되며, 성인 1만원 유스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백신 패스 확인 없이 체온 체크 후 입장이 이뤄지며,

 현장에서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관중석 내에서 음식물 섭취는 가능하지만 육성 응원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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