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 KB손해보험이 승점 3을 추가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KB손해보험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원정 경기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3)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5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승점 3을 보탠 KB손해보험은 승점 53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대한항공(승점 56)을 바짝 따라붙었다.
지난달 12일 한국전력전 이후 24일 만에 코트에 섰지만 우려했던 경기 감각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특급 외국인 선수 케이타는 이날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를 각각 2개씩 추가하는 등
25득점을 퍼부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센터 박진우가 9득점,
레프트 김정호가 8득점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며 무난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KB손해보험의 케이타는 1세트 초반 러셀의 공격을 연속으로 블로킹하며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고 세트 막판에는 타점 높은 공격을 삼성화재 진영에 꽂아 넣었다.
셧아웃 패배만은 막길 바랐던 삼성화재는 3세트서 22-22 동점까지 따라붙었으나
결정적인 순간 다시 한 번 케이타의 폭격을 막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경기 후 후인정 감독은 "생각보다 좋은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
컸다"라며 "상대 선수들의 몸 상태가 조금 좋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이로 인해 공의 힘이
떨어졌고 각도가 잘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수비하기 좋았다"고 총평했다.
양 팀 최다인 25득점에 공격 성공률도 51.21%로 높았던 케이타는 "긴 시간 경기를 하지 않아
감각이 떨어지기도 했으나 몸 상태가 더욱 좋아졌다"며 "러셀과 경기할 때가 가장 재미있다.
점프력도 좋고 힘이 좋은 선수라 상대하기 까다롭다. 그를 블로킹하면서 경기 감각이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보다 몸 상태가 좋다.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내고 있다.
트레이너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몸 관리에 있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약속했던 우승 목표를 아직 갖고 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리그 재개 후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든 KB손해보험은 하루
휴식 후 오는 10일 천안에서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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