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순간적인 센스와 날카로운 돌파를 앞세워 승리에 앞장섰다.
상대 수비수들도 번뜩이는 움직임에 당황하며 쉽사리 막지 못할 정도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뛰어난 활약상 속에 높은 평점은 덤이었다.
황희찬은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5경기 연속 출전이었는데, 킥오프부터 그라운드를 밟은 건 4경기 연속이었다.
최근 출전 시간을 꾸준히 늘려가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한 황희찬은 초반부터 날렵함을 과시했다.
측면으로 넓게 벌리기보다는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였는데,
순간적으로 스프린트를 가져가 상대 수비의 균열을 내고자 했다.
돌파에만 집중하지 않고 공격 진영에서 연계 플레이와 전방 압박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결국 기회를 노리던 황희찬의 발끝에서 선취골이 터졌다.
전반 13분경 터치 한 번으로 수비를 따돌리면서 재빠르게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갔다.
이후 수비 사이로 절묘하게 패스를 내줬고, 문전 앞에 있던 라울 히메네스(30)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리그 첫 도움이자, 지난달 25일 아스널전 득점 이후 3경기 만에 공격포인트였다.
황희찬은 이후로도 가벼운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 선봉장 역할을 이어갔다.
울버햄튼이 경기 시작 20분 만에 3골 차까지 벌려 경기를 천천히 운영하는 탓에 전방으로
볼 투입이 줄어들었으나 공을 잡았을 때 순간적인 센스와 감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후 황희찬은 후반 16분경 일찌감치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최근 빡빡한 일정 속에 연달아 경기에 나선 가운데 체력 안배로 여겨지는 교체였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선보인 황희찬에게 평점 7.4점을 줬다.
이는 팀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양 팀 통틀어 놓고 봐도 마찬가지로 네 번째로 최고였다.
한편, 울버햄튼은 이날 4-0으로 완승을 거둔 가운데 3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순위는 8위(승점 43)에 그대로 머물렀다.
흐름을 바꾼 울버햄튼은 오는 13일에 에버튼 원정을 떠나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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