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의 이적설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케인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탈출을 노렸다. 맨시티가 4차례나 협상테이블에 앉았다.
그러나 토트넘이 천문학적 이적료인
1억6000만파운드(약 2600억원)를 요구하면서 끝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동력을 잃은 케인은 올 시즌 초반 방황했다. 누누 산투 전 감독 체제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1골에 그쳤다. 다행히 세계적인 사령탑인 안토니오 감독 부임 이후 달라졌다.
그는 8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턴전에서 EPL 10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과는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36골을 합작해 '첼시의 전설적인 듀오'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을 넘어서며 EPL 합작 최다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최근 "난 지금의 토트넘에 만족한다. 콘테 감독은 환상적인 지도자다.
콘테 감독은 내게 더 많은 장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이 화답했다.
그는 10일 맨유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2시30분 맨체스터 올드트레포드에서 맨유와 EPL 29라운드를 치른다.
콘테 감독은 "모든 선수는 축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은퇴할 때까지 발전의 여지를 갖고 있다.
또 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운이 좋은 것"이라며 "난 월드 클래스인 케인과 함께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케인은 환상적인 선수이자, 인간으로서도 훌륭하다"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을 보인다. 또 자신을 개선하고,
더 강해지려는 의지와 열망을 매일 나에게 보여준다.
나는 그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이적설은 유효하다.
한데 콘테 감독의 거취와 직결돼 있다. 콘테 감독이 떠날 경우
케인도 이적을 더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전에는 라이언 세세뇽을 가동할 수 없다.
콘테 감독은 이날 "세세뇽은 정밀 검사 결과 근육 문제가 발견됐다.
아마도 A매치 기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스킵과 탕강가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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