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에서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 64위)가 아쉬운 역전패로 마스터스 시리즈 본선 첫 승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언웰스 BNP파리바오픈 본선
1회전에서 라슬로 제레(세르비아, 52위)에게 6-2 3-6 4-6으로 패배했다.
권순우는 지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대회 8강에서 제레를 처음 만나 당시
7-6(4) 2-6 6-0으로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패배하여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가 됐다.
권순우는 1세트 초반 제레의 첫 서비스 게임을 러브게임으로 브레이크하며 앞서갔다.
이후 서비스 게임을 완벽하게 지킨 권순우는 게임스코어
4-2에서 백핸드 패싱샷으로 다시 한번 브레이크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강한 서브로 제레의 언포스드 에러를 유발하며 경기 시작 36분 만에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권순우는 제레의 스트로크에 밀려 다소 흔들렸다.
권순우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첫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했으나 게임스코어 2-1에서 아쉬운 네트플레이로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도 더블폴트도 기록하며 러브게임으로
다시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이후 리턴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2세트를 내주었다.
1세트 첫 서브 득점률 79%에서 2세트에서는 56%까지 떨어졌다.
결국 권순우는 3세트 자신의 첫 서비스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이후 권순우는 다시 분위기를 잡으며 게임스코어 2-3에서 랠리 끝에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권순우는 스트로크에서 밀리며 브레이크를 내주었고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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