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0.1%의 확률이라도 끝까지 한다 최선 다짐한 정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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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0.1%의 확률이라도 끝까지 한다 최선 다짐한 정호영

토쟁이티비 0 609 2022.03.11 10:05

사실상 봄배구는 멀어졌지만,

 그래도 KGC인삼공사 정호영은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0.1%의 확률이긴 하지만, 팬들에게 이기는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라는 그녀의 말에서 다부진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KGC인삼공사 정호영은 부상을 털어내고 데뷔 시즌 같은

 새로운 마음으로 프로 세 번째 시즌 2021-2022시즌을 임하고 있다. 

정호영은 27경기(75세트)에 출전해 137점, 

속공 4위(45.88%)에 올라 있다. 모든 기록이 커리어 하이다.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으며 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정호영은 착실하게 재활에 임했고 그 결과 2021 KOVO컵 때부터 팀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시즌 초반 한송이, 박은진이 흔들릴 때 들어갔지만 중반부터는 선발로 출전하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으며 이영택 감독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이슈로 여자부 2차 브레이크를 가진 가운데 <더스파이크>는 10일 정호영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정호영은 "중단되기 전까지 팀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데뷔 시즌 때 코로나가 터졌다. 

그때는 100명만 나와도 심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25만 명씩 나오고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뷔 시즌 때는 중단이 됐어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방에서 

홈트레이닝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더 힘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승점 46점(15승 16패)으로 4위에 머물고 있다. 

3위 GS칼텍스(승점 59점 19승 11패)와 승점 차는 13점 차.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포기란 없다. 끝까지 한다.

 0.1%의 확률이라도 남아 있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프로 선수의 의무다. 

KGC인삼공사 역시 응원하는 팬들, 그리고 팀과 자신의 가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호영은 "0.1% 확률이라도 남아 있으면 끝까지 해야 한다. 

포스트시즌에 못 올라간다 하더라도 끝까지 팬들에게 이기는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지는 경기는 보여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말을 이어간 정호영은 "우리는 5라운드에 현대건설도 이겨봤다. 이겨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플레이오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서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남은 경기 범실 많이 안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팀 분위기가 처질 때마다 주장 한송이는 동생들에게 힘을 주고,

 파이팅을 넣어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정호영은 그런 한송이를 보며 많이 배운다.


정호영은 "매 시즌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중반 넘어갈수록 우리가 마음을 안일하게 먹은 것 같다

. 송이 언니가 미팅 때나 훈련 때나 많은 이야기를 한다. 경기 미팅도 중요하지만 서로 안 됐던 

부분이나 다운된 분위기를 많이 올리려 한다. 그런 역할을 송이 언니가 많이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왼쪽 무릎 부상 트라우마는 없다. "트라우마는 완전히 지워졌다. 난 다쳤던 사람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임한다"라고 입을 연 정호영은 "시즌 초반에는 경기 들어가는 게 무서웠다. 

왼쪽 다리를 다쳤기에 라이트 쪽 블로킹이 무서웠다. 그런데 지금은 다리를 부딪히든, 

뭘 하든 이 공 하나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안 아프다"라고 미소 지었다.


자신에게 늘 힘을 주는 이영택 감독과 코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 정호영이다. 

"이영택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감독님, 코치님들은 경기를 잘하든 못하든 

매일 팬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받는다. 기분 좋은 메시지도 있지만, 기분 안 좋은 메시지도 분명 있을 

것이다. 또한 나는 공 10번을 받지만 코치님들은 그 공을 18명에게 10번씩 때리는 거니 

180번을 때리는 거다. 선수들은 그런 부분에 늘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정호영은 "이번 시즌을 준비할 때는 재활이 메인이었다. 체력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뛸 수도 없었고, 진짜 배구를 하기 위해 후련했다. 이번에는 모래성 다지는

 느낌으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블로킹도 더 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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