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시범경기가 12일 오후 1시 사직(SSG랜더스-롯데 자이언츠),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창원(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수원(LG 트윈스-KT 위즈), 고척(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올해 시범경기는 오는 29일까지 팀당 16경기씩 치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연장 없이 9회까지 진행되며 우천취소되더라도 재편성되지 않는다.
다만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KBO는 “4월2일 개막전부터는
관중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맞이하고 취식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와 김광현을 모두 잡은 SSG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토종 선발 박종훈과 문승원, 외야수 한유섬을 다년계약으로 묶어 놓은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통합 우승의 주인공 KT는 올해도 막강한 선발진을 앞세워 다시 한 번 패권에 도전한다.
강백호, 박병호가 이끄는 타선도 든든하다.
지난해 아쉽게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친 두산은 올해도 막강한 외국인 선수들과 김재환,
양석환을 앞세워 정상에 도전한다. 8연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직행에 실패했던 삼성은 올해 데이비드 뷰캐넌,
원태인, 백정현 등이 이끄는 막강 선발진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LG는 공ㆍ수ㆍ주를 갖춘 박해민을 영입하고, 새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의 활약이 더해지면 상위권 진입도 충분히 가능하다.
키움은 박병호를 내줬지만, 메이저리그 출신 야시엘 푸이그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이정후와 푸이그가 함께 터지면 타선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NC는 간판 타자 나성범을 빼앗겼지만, 손아섭과 박건우를 영입해 타선과 외야를 보강했고,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복귀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롯데는 FA 영입도 없었고, 간판 타자 손아섭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
설상가상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이 옆구리 부상,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학주가 손가락 부상 상태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잡고, KBO리그 최고의 거포 나성범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최하위 한화는 새내기 투수 문동주가 강속구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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