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VAR 판독 시간만 8분 - PK 헌납 안익수 감독 기자회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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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VAR 판독 시간만 8분 - PK 헌납 안익수 감독 기자회견 거부

토쟁이티비 0 462 2022.03.12 07:36

VAR(비디오 보조 심판) 판독 시간만 무려 8분이었다.

 그만큼 까다로운 판정이었고, 서울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한 상황이었다.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며 경기에서 패배한 서울의 안익수 감독이 결국 기자회견을 거부했다.


FC서울은 1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1-2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자체는 매우 흥미로웠다. 경기 전부터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청용과 기성용의 

'쌍용더비'로 주목받았고, FC서울에서 울산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박주영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였다. 

여기에 2012 런던 올림픽 신화를 이룬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기성용, 박주영, 

김영권, 김기희 등 제자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도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시작은 서울이 좋았다. 전반 4분 강성진이 측면에서 간결한 패스를 내줬고, 

조영욱이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김기희를 제치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서울의 측면과 스위칭 플레이를 경계했는데, 

결과적으로 서울의 측면을 막지 못해 선제골을 내줬다.


만회골이 필요했던 울산은 후반 들어 이청용, 바코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15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이청용이 로빙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바코가 머리로 떨어트려줬다. 쇄도하던 엄원상이 침착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막판 윤종규가 경합 과정에서 설영우가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VAR 판독이 진행됐는데, 

워낙 까다로운 장면이어서 무려 8분 넘게 시간이 흘렀다.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레오나르도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문제는 이 판정이었다. 영상 각도, 화면 등에 따라 논란이 될 수 있는 판정이었다. 

서울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한 판정이었고, 

만약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면 울산도 항의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결과적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후 안익수 감독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하기도 했다.

 경기 후에는 '주장' 기성용을 비롯해 선수들이 주심에게 다가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결국 안익수 감독이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페널티킥 선언에 대한 판정 불만을 표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관계자는 "오늘 안익수 감독님이 기자회견에 나오시지 않는다.

 팬들과 미디어를 무시해서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을 거부한 안익수 감독에게는 벌금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징계를 각오한 행동이었고,

 그만큼 판정이 아쉬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선두 울산을 상대로 

잘 싸웠던 서울이기에 안익수 감독에게는 더 아쉬움이 남는 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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