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이적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가 대체 선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매체 악삼스포르는 11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대안을 찾았다'며

 '이탈리아와 영국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토트넘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고 올 시즌 종료 후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페네르바체는 다시 한번 잭슨 포로소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에콰도르 출신의 21살 신예 잭슨 포로소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보아비스타에서 활약 중이다. 

193cm인 잭슨 포로소는 김민재처럼 장신의 체격조건을 자랑한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보아비스타에 잭슨 포로소 임대를 제안했지만 거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가 꾸준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페네르바체는 잭슨 포로소 영입에 다시 한번 추진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선 

나폴리(이탈리아) 이적설이 있었지만 페네르바체가 나폴리의 임대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9일 '아스날 스카우트가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를 지켜봤다. 

김민재는 토미야스가 성공한 것 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피지컬과 높이 같은 신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유벤투스는 김민재의 트라브존스포르전 활약을 지켜봤다. 

김민재는 이상적인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유벤투스가 다음시즌을 위해 수비진 보강을 원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터키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의 특징을 고려하면 유벤투스에게는 이상적인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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