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또 한 명의 아시아 프로리그에서 뛰던 출신 선수를 영입했다.
존 모젤리악 카디널스 사장은 12일(한국시간) 드루 베어헤이겐(32)과 2년 계약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계약 조건은 2년 550만 달러다. 2022년 250만 달러,
2023년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베어헤이겐은 앞서 지난 2년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었다.
38경기에서 207 2/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14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기록했다.
WHIP 1.170, 9이닝당 피홈런 0.6개 볼넷 2.7개 탈삼진 9.3개 기록했다.
앞서 메이저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었다.
6시즌동안 127경기(선발 8경기)에 나와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11 기록했다.
WHIP 1.427, 9이닝당 1.3피홈런 3.4볼넷 7.1탈삼진 기록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우리는 일본과 한국에서 뛰던 선수들을 영입해 많은 성공을
경험했다"며 아시아 리그 출신 선수를 영입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던 마일스 마이콜라스,
한국에서 오승환과 김광현을 영입해 성공을 경험했다.
그는 "스카웃은 우리의 무기다. 여러 스카웃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베어헤이겐이 "선발 자리를 경쟁하지만,
불펜도 준비할 것"이라 밝힌 그는 "우리가 찾던 딱맞는 선수다.
이번 시즌은 단축 캠프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지난 2020년과 비슷한 상황이다.
선발 투수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그는 선발로서 이닝 소화를 늘려갈 수도 있고 불펜에서 여러 이닝을 소화할 수도 있다.
마치 스위스 군용칼처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땅볼 유도도 뛰어나다"며 베어헤이겐에 대한 기대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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