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신승으로 4위 FC 바르셀로나보다

 2경기를 더 치르기는 했지만 3위에 올랐다. 

아틀레티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리그 4연승에 성공했고 카디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아틀레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펠릭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레데스마 골키퍼의 횡패스를 끊었다. 펠릭스가 드리블 후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카디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소브리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네그레도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카디스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44분 에스피노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네그레도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카디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2분 에스피노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앞쪽으로 전진 패스를 했다. 

이드리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오블락이 쳐 냈다. 

아틀레티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0분 코레아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했다. 

이를 레데스마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데 파울이 상대 박스 중앙에서 재차 차 넣었다.

카디스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4분 에스피노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알카라스에게 패스했다. 

알카라스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떴다. 하지만 카디스는 수적 우위를 갖게 됐다.

 상대 세라노가 알렉스의 발목 쪽으로 태클을 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 스코어 변화는 없었고 경기는 2-1 아틀레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