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교포 오수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둘째날 7타를 줄이면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를 지켰다.
오수현은 11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 6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5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쳐서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
첫 홀 버디로 시작한 오수현은 7, 8번 홀 버디에 이어 후반 10,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은 뒤 마지막 홀에서 이글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2016년부터 LPGA투어에서 활동하지만 아직 우승이 없고 호주에서
1승이 있는 오수현은 지난시즌은 참비아포틀랜드클래식에서 2위에 상금 53위로 마친 바 있다.
한편 하타오카 나사는 이틀 연속 보기없이 버디만 16개를 잡으면서 공동 선두를 지켜냈다.
셀린 부띠에(프랑스)가 8언더파 64타를 쳐서 역시 8타를 줄인 난나 코즈 메드센(덴마크)과
공동 3위(15언더파)에 올랐다. 6언더파를 친 린시유(중국)가 5위(14언더파)이고,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5타를 줄여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6위(12언더파)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파5 7번 홀에서의 이글과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친 김효주(27)가
4언더파를 친 이정은6(26) 등과 공동 11위(10언더파)에 올랐다.
주말 이틀 경기를 남기고 선두와는 6타차다.
김효주는 경기를 마친 뒤 “전반에 많은 타수를 줄여 만족스러웠다”면서
“어제와 오늘 보기없는 라운드를 해서 굉장히 뿌듯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은 퍼트감이 좋아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이 대회에서 통산 3승을 올린 양희영(33)은
3언더파 69타를 쳐서 유소연(32) 등과 공동 15위(9언더파)로 마쳤다.
이정은5(33)는 이틀 연속 4언더파를 쳐서 김아림(27) 등과 공동 22위(8언더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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