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하우(44) 감독이 최근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의 하우 감독이 2021/22시즌 EPL 2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하우 감독이 2월 보인 지도력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하우 감독은 지난 2월에 뉴캐슬의 4경기를 지휘하며 3승 1무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를 통해 뉴캐슬이 강등권을 탈출해 14위(12일 기준)까지 도약하게끔 만들었다.

하우 감독은 같은 날 EP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어린 시선들이 있었다. 어려운 순간이었지만 우리는 한 

발짝 나아갔다. (내가 아닌) 선수들이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전했다. 

하우 감독의 EPL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개인 통산 네 번째다. 

이전 AFC 본머스를 이끌며 해당 상을 세 번 받았던 그는 새로운 둥지에서 상을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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