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를 넘은 레알마드리드가 14번째 유럽 정상에 설 수 있을까.
파리생제르맹을 꺾은 루카 모드리치는 우승을 자신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가진 레알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은 1차전 0-1 패배를 뒤집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은 해트트릭을 작성한 카림 벤제마였다. 그리고 숨은 영웅은 모드리치였다.
선발로 출전한 모드리치는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데르데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경기 초반 레알은 PSG와 주도권 싸움에서 다소 밀리는 듯했지만, 후반전 반격의 시작도 중원에서 시작됐다.
에두아르 카마빙가의 교체 투입 이후, 모드리치는 전진을 시작했다.
과감하게 벤제마와 비니시우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종적인 패스를 시도했다.
벤제마의 역전골은 모드리치의 과감한 스루패스가 만들어낸 결과였다.
벤제마의 추가골 장면도 모드리치의 압박과 패스에서 시작됐다.
경기 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가 밝힌 바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태클 성공률 100%(4회),
패스 성공률 88%, 파이널 서드 진입 패스 12회, 드리블 성공률 100%(3회) 를 기록했다.
이제 레알의 눈은 다시 한번 빅이어로 향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PSG만 꺾는다면 레알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페인의 라디오 '엘 파르시다소 데 코페'의 출연자인 파코 곤살레스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우리가 PSG를 잡는다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1차전 패배를 안고 2차전을 준비하던 상황에서, 우승으로 가는 가장 큰 고비라는 의미로 읽힌다.
레알은 2골 리드를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에서 역전승을 일궜다. 이제 눈은 14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향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올해 36세지만 레알에서
개인 통산 5번째 빅이어를 품에 안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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