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선발진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하나씩 날아들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간)
“FA 클레이튼 커쇼가 1년 1700만달러(약 210억원)에
LA 다저스 잔류를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커쇼는 조만간 신체검사를 마무리지은 뒤
스프링캠프 개막에 맞춰 다시 푸른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커쇼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4시즌을 다저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그 동안 올스타 8차례, 사이영상 3차례, MVP 1차례 등 화려한 수상 이력과 함께 통산
379경기 185승 84패 평균자책점 2.49를 남겼다. 에이징커브가 감지된 지난해에도
121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55 WHIP 1.019 21볼넷 144탈삼진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최근 부상 이력과 에이징커브가 왔다는 평가 아래 개장 초반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여기에 줄곧 고향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푸른피의 에이스는
다저스를 떠나지 않았다. 직장폐쇄 종료와 함께 속전속결로 FA 계약이 이뤄졌다.
나쁜 소식은 ‘괴짜투수’ 트레버 바우어의 행정휴식 연장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이날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바우어의 행정휴식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행정휴식 기간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이에 따라 바우어는 14일부터 시작되는 다저스 스프링캠프 정상 합류가 불발됐다.
바우어의 최근 빅리그 등판은 지난해 6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다.
이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거듭된
행정휴식 명령으로 더 이상의 출전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바우어는 지난 2월 사법 기관으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법적 처벌을 피했지만 이와
관계없이 조만간 사무국의 조사와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다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프링캠프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을 것”이라며 바우어의
스프링캠프 합류를 기다리는 뉘앙스를 풍겼다.
에이스의 잔류와 고액 연봉을 받는 괴짜투수의 행정휴식 연장을 동시에 접한 다저스.
완전체를 꿈꾸는 선발 마운드가 시작부터 가시밭길을 맞이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