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5선발 경쟁 선봉에 선 장필준(34)이
선발투수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장필준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장필준은 3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7-9로 졌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시범경기에서 결정해야 하는 점은 5선발이다.
조금씩 검증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삼성 5선발 후보는 장필준, 이재희, 허윤동, 최하늘이 꼽힌다.
장필준은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구원투수로 마무리 경험까지 있지만, 최근 2년 동안 부진했다.
2020년 막바지 선발로 가능성을 조금 보여준 장필준이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자리 잡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허 감독의 평가가 시작되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60구 투구를 예정하고 오른 마운드에서 연거푸 안타를 맞으며 난타당했다.
1회는 깔끔했다. 선두타자 마이크 터크먼을 3루수 파울플라이, 포수 최재훈을 중견수 뜬공,
유격수 하주석을 2루수 땅볼로 막았다. 2회에는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김태연에게 볼넷, 이성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 하지 않았다. 정은원을 삼진으로 잡았고,
노시환 도루 시도를 포수 김태군이 저지했다. 2사 1, 2루에 장필준은 장운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크게 흔들렸다. 삼성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노수광은 3루까지 노렸는데, 김동엽-김지찬-이원석으로 이어지는 삼성 송구가 더 빨라 주자는 사라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필준은 터크먼, 최재훈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가 됐다.
이어 하주석에게는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 노시환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2실점했다.
장필준은 2사 2루에 정은원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한 뒤 이날 투구를 마쳤다.
이날 장필준 경기 최고 구속은 시속 148㎞가 나왔다. 지난해까지 부상과 부진으로
140㎞ 초중반대에 머무르던 빠른 볼 구속이 크게 올랐다.
부진했던 시기보다 구속 회복은 확실하게 됐다.
그러나 안정감에는 물음표가 달릴 법하다.
타순이 한바퀴 돈 시점에서 많은 안타를 맞았다.
선발투수는 긴 이닝을 던져야 하는 보직이다. 2~3바퀴는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시범경기 초반부터 장필준은 숙제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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