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디, 신영석 등 팀의 대표 선수들이 맹활약한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완파했다.
12일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3-0(25-14, 25-19, 25-20) 완승을 거뒀다.
경기는 1세트부터 일찌감치 한국전력의 분위기였다.
6-5로 맞선 1세트 초반 조근호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차츰차츰 점수를 벌려낸 한국전력은
상대 용병 러셀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낸 뒤 날카로운 역습으로 점수를 벌려냈다.
특히 블로킹에서 양 팀이 압도적인 차이를 벌렸다. 한국전력이 6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는
동안 삼성화재는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지 못하며 단 한 개의 블로킹 성공에 그쳤다.
2세트에서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다. 다우디가 잠시 쉬어갈 동안 임성진, 조근호,
신영석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의
공격을 탄탄한 블로킹과 적절한 위치에서의 디그로 받아냈다.
삼성화재는 한때 9-6으로 3점차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경기 중후반 집중력에서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3세트에서도 경기 초반에는 삼성화재가 리드를 잡았다. 러셀의 공격으로 포문을 연
삼성화재는 2세트와는 다른 집중력으로 경기 중반까지 2점차(18-16)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한국전력을 구원한 선수는 이시몬이었다. 모두의 시선이 다우디에게 집중된
사이 이시몬은 두 번의 공격 성공과 한 번의 블로킹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갑작스러운 이시몬의 분전에 삼성화재의 선수들은 수비에 혼선을 겪었고, 이 틈을 타 다우디가 후위
공격을 꽂아넣으며 순식간에 22-18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 격차는 경기 끝까지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임성진의 마지막 공격을 끝으로 승률 5할을 넘긴 한국전력(승점 44)은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승점 상 동률이던 OK금융그룹(승점 41)을 끌어내리고 4위를 차지한 것은 덤이었다.
반면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이어가던
6위 삼성화재(승점 39)는 3연패를 기록하며 막판 뒤집기에 실패했다.
대한항공-KB손해보험에 이어 한국전력에게 3연속 셧아웃을 당한 삼성화재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팀 분위기부터 추스러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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