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제2의 박병호가 될 만한 재목을 발굴했다.
키움 신인 박찬혁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시범경기 두산과의 개막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팀의 5-2 역전승에 기여했다.
박찬혁은 4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대수비로 출전해 2-1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을 맞이했다. 두산 김명신을 만나 0B-2S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망설임은 없었다.
가운데로 들어온 밋밋한 직구(138km)를 제대로 받아쳐 격차를 벌리는 쐐기 좌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박찬혁은 경기 후 “실투를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돌리려고 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져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일고 시절 남다른 파워를 뽐냈던 박찬혁은 2022 키움 2차 1라운드 6순위 지명을 통해 프로의 꿈을 이뤘다.
그리고 1군 스프링캠프로 향해 4번타자가 될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제2의 박병호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별명에 걸맞게 0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장타를 만들어냈다.
박찬혁은 “엊그제 훈련할 때 타격코치님께 ‘2스트라이크가 되면 급해진다.
공을 맞히려고 하면 좋은 결과가 안 나온다’는 조언을 구했는데 ‘네가 공을 맞히려고 하니까 안 맞혀진다.
어차피 공은 네 앞으로 지나가니까 밸런스대로 똑같이 쳐라’고 말씀해주신 게 도움이 됐다”고 비결을 전했다.
첫 홈런은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 박찬혁은 “내가 지금까지 친
홈런 중에 가장 손맛이 좋았다. 가장 홈런 같은 홈런이었다”고 흡족해했다.
박찬혁은 일단 데뷔 시즌 목표로 1군 생존과 함께 10홈런을 잡았다. 그는 “외야에 푸이그가 왔고,
이용규, 이정후 형이 있어서 강하지만 백업으로 자리를 잡은 뒤 기회가 올 때 살리면 우리
팀이 순위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나 또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구계 전문가들은 박찬혁이 제2의 박병호,
키움의 히트상품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
올 시즌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박찬혁이 설정한 또 하나의 목표다.
박찬혁은 “그런 평가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기대에 맞게 노력하고
발전해서 그에 맞는 실력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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