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시범경기 첫 날 ‘이기는 야구’를 보여줬다.
정규시즌 개인 13연패 중인 장시환이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모처럼 승리투수가 됐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삼성을 9-7로 이겼다.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9회 장지승의 결승 2루타로 웃었다.
김태연이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5출루 활약을 펼친 가운데 마이크 터크먼,
하주석, 노시환, 이해창이 2안타씩 멀티히트를 쳤다.
마운드에선 선발 닉 킹험이 2⅔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이어 나온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김이환이 2이닝 무실점, 김재영이 1⅓이닝 무실점, 장시환과 김종수가 8~9회
1이닝씩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고 각각 구원승과 세이브를 챙겼다.
특히 정규시즌 개인 13연패 늪에 빠져있는 장시환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승리였다.
장시환은 7-7 동점으로 맞선 8회 나와 윤정빈을 헛스윙 삼진, 김재성을 중견수 뜬공,
오선진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13개의 공으로 깔끔한 삼자범퇴. 직구 최고 구속 149km까지 나왔다.
지난 2020년 9월27일 대전 NC전을 시작으로 개인 13연패 수렁에 빠진
장시환은 올해 구원으로 보직을 바꿔 시즌을 준비 중이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도 "장시환에게 올 시즌 1이닝을 삭제해달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잘해줬다"며 "중간투수들의 싸우려는 모습, 스트라이크를 던져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김이환도 (3회 2사 2루에서 등판해 김태군에게) 적시타는 내줬지만 그 이후 25개 공 중에서
19개를 스트라이크로 잡았다. 경기를 마무리한 김종수도 작년과
다른 공격적인 투구가 인상적이었다"고 투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아울러 수베로 감독은 "오늘 한 경기에 작년의 모습과 올해 보여야 하는 모습이 모두 담겨 있었다.
1~2회 연달아 무모한 플레이가 있었지만 4회부터는 공수주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경기였다"며
정규시즌처럼 경기 후반 희생번트로 득점을 짜낸 것에 대해선 "경기 운영적인 부분에선 상황별로
하고 싶었던 번트 플레이가 오늘 많이 나왔다. 자연스럽게 시도해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13일 대구에서 삼성을 상대로 시범경기 2차전을 갖는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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