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코치님께서 러닝 스텝을 잡으면 성공률도 높지만,
실책도 할 수 있어서 멈춘 뒤 밖으로 내줄 수 있다면 더 좋은 농구를 할 수 있다고 하셨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7-69로 이겼다. 라숀 토마스가 빠졌음에도 3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29승 19패를 기록하며 4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0-13으로 마쳤다. 이우석이 1쿼터에만 12점을 넣은 덕분이다.
기선제압에 앞장선 이우석은 이날 양팀 가운데 최다인
2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고르게 활약했다.
이우석은 이날 승리한 뒤 “초반 기싸움과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는데 그 기세를 이어나갔다.
각자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해서 점수 차이를 벌리며 여유 있게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석은 지난 시즌 대비 슈팅 능력이 좋아진 이유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일단 자신감이다.
처음에 그렇게 들어가기 전에는 기회라도 머뭇거리며 쐈다면 지금은
기회일 때 주저없이 올라가서 확률이 높아졌다”고 했다.
이우석은 트랜지션 상황이나 상대 수비 진영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을 때 과감한 돌파 능력을 뽐낸다.
이우석은 “자신감이 많은데 요즘 마무리가 아쉬운 건 개선해야 한다.
수비가 1,2명 정도 있으면 흔들어서 레이업을 올라가는 자신감이 있다”며 “한 번씩 볼 키핑을 못해서
흘리는 등 자잘한 실수가 나온다. 그런 걸 보완해서 성공률을 올려야 더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양동근 코치님께서 러닝 스텝을 잡으면 성공률도 높지만, 실책도 할 수 있어서 멈춘 뒤
밖으로 내줄 수 있다면 더 좋은 농구를 할 수 있다고 하셨다”며 “볼을 아끼고 상황을 보려고 노력한다.
제가 그렇게 과감하게 올라가는 걸 상대 선수도 안다. 저도 (돌파하다가) 멈추고
외곽으로 패스를 해야 유리할 거 같아서 외곽 기회도 본다”고 덧붙였다.
이상범 DB 감독은 “3쿼터(14-27)에 무너졌다. 고쳐야 할 부분이다.
두 다리가 서 있다 보니까 속공을 얻어맞았다. 활발하게 움직였어야 한다.
3쿼터에 훅 떨어졌다”며 3쿼터부터 떨어진 활동량을 패인으로 꼽았다.
이우석은 “(우리는) 항상 3,4쿼터 때 이기고 있더라도 상대에게 빌미를 주는 단점이 있었다.
점수가 벌어져 있더라도 더 벌려서 안전하게 경기를 하자고 말을 했다”고 3쿼터를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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