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프로 첫 홈 경기' 김포, 이색 광경 연출 잔디밭 관람부터 담장 넘어가는 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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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프로 첫 홈 경기' 김포, 이색 광경 연출 잔디밭 관람부터 담장 넘어가는 공까지

토쟁이티비 0 539 2022.03.12 21:29

김포FC가 역사적인 프로 첫 홈 경기를 치렀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다소 열악한 환경에서 연출된 이색 광경도 있었다.


12일 오후 1시 30분 김포시에 위치한 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를 가진 김포가 서울이랜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김포의 프로 전환 첫 홈경기였다. 지난 시즌 K3 리그 챔피언인 김포시민구단이 올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인 김포FC로 변신했다.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으로는 4경기 만에 돌아왔다. 

개막 후 3경기는 모두 원정 경기를 치렀고 2승 1패를 거두며 4위에 위치했다.


역사적인 첫 홈 경기에는 2000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자리했다. 김포 구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즌을 앞두고 1000석이었던 관중석을 5000석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홈 경기를 앞두고 다 완성하지 못했지만 3000석 관중석을 개방하면서 홈팬들을 맞았다.


김포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경기 시작 휘슬 소리가 불릴 때부터 뜨거운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반 초반은 다소 조용했지만 전반 23분 윤민호의 선제골 이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후반 10분 손석용의 추가골이 나오자 관중들의 응원은 한층 더 고조됐다.


이색 장면도 있었다. 솔터축구장 북쪽 관중석이 없는 곳이 장애물 없이

 그대로 개방되면서 경기장 밖 잔디밭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도 많았다.

 반대편인 남쪽에는 높은 펜스가 없어 공이 조금만 떠도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프로구단이 치르는 경기장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신생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색 풍경이었다.


워낙 치열한 경기가 열린 탓에 선수들이 쓰러지는 상황도 발생했다. 관중들은 아군, 

적군 관계없이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후반 44분 서울이랜드 수비수 김원식이 

헤딩 경합 과정에서 머리끼리 충돌해 쓰러지면서 의료진이 투입됐다. 

긴박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큰 문제없이 일어나자 팬들은 박수로 안도했다.


양 팀도 멋진 승부를 펼쳤다. 김포가 윤민호, 손석용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전에

 서울이랜드가 이성윤, 아센호의 골로 추격했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만족케 하는 재미있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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