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의 운영을 선보인 젠지가 손쉬운 첫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8주 4일차 2경기 1세트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초반 양 팀 사이 킬 교환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젠지가 첫 전령 사냥을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으나 젠지가 상대를 밀어내며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젠지는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징크스를 성장시켰다. 

젠지는 렉사이와 레오나가 레넥톤을 노려 첫 킬 포인트를 올렸다.

바람 드래곤과 두 번째 전령이 등장한 뒤 렉사이가 전령을 챙겼고, 한화생명은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젠지는 중앙 지역으로 진격해 상대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했으나 직후 치러진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렉사이와 레오나를 무릎 꿇렸다. 젠지는 리신을 잡아내며 손해를 만회했다. 바람 드래곤의 등장을 앞두고 

한화생명이 드래곤 둥지 근처의 시야를 잡고 먼저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으나

 젠지가 상대를 밀어내고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젠지는 하단 지역에서 연달아 레넥톤을 잡고 바텀 2차 타워를 철거하며 상대와의 골드 격차를 벌렸다. 

아리가 르블랑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며 젠지가 한화생명을 상대로 세 개의 킬 포인트를 올리고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으며, 기세를 몰라 바론 사냥에도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젠지는 중앙 지역으로 진출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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