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수원 KT는 지난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76-79로 패했다. KT는 23승 12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비록, KT는 패했지만, 4쿼터 10점 이상 뒤지던 상황에서 역전까지 성공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양홍석(195cm, F)이 없었더라면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울어질 수도 있었다.
양홍석은 이번 경기에서 30점 5리바운드로 팀 득점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특히, 올 시즌 30+점을 기록한 첫 번째 경기였다.
양홍석은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허훈(180cm, G)이 벤치에 있는 동안 팀의 에이스로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박지원(190cm, G)과 빠른 공격을 전개하며 현대모비스의 지역방어를 공략했다.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선 김동욱(194cm, G)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양홍석이 외곽에서 3점을 터트리거나, 돌파를 하면서 답답한 공격의 흐름을 풀었다.
양홍석은 3쿼터까지 17점을 기록했지만, 박지원 외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원활하지 못했다. 결국, KT는 4쿼터를 51-60로 시작했다.
4쿼터 초반 KT는 더욱 현대모비스의 기세에 밀리면서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특히, 4쿼터 7분경 서동철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퇴장을 당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선수들은 더욱 승리의 의지를 가지게 됐다.
그 선봉장은 양홍석이었다. 55-68에서 3점과 함께 속공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던 허훈까지 투입한 KT는 달아오른 분위기에 쐐기를 박았다.
양홍석은 허훈의 패스를 받아 3점을 기록했고, 돌파 앤드원까지 성공시켰다.
71-70으로 역전을 만들어낸 주역이었다.
다만, KT는 끝까지 우위를 지키지 못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맞게 되었다.
그럼에도 양홍석의 투지는 이날 경기에서 빛났다. 정말 승리를 간절히 원한 모습이었다.
또한, 최근 세 경기 9.3점 5.8리바운드로 다소 부진했던 경기력을 말끔히 해소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현재 KT는 현대모비스와 KGC인삼공사에게 2.5경기 차로 쫓기면서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29일 KGC인삼공사전에서 연패를 끊어내야만, 2위 수성이 수월해 보인다.
양홍석의 분전이 반드시 필요한 다음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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