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스피드로 베이스를 훔치고, 상대 빈틈이 보이는
순간 홈까지 파고든 '슈퍼루키' 김도영의 데뷔전은 화끈했다.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가 열린 지난 12일 창원NC파크.
KIA는 돌아온 '대투수' 양현종의 3이닝 퍼펙트 피칭과 타선이 터지며 7-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 김도영의 화끈한 주루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6회초 선두타자 한승택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종국 감독은 대주자 김도영 카드를 꺼내 들었다.
1사 1루 상황, 대주자 김도영은 상대 투수가 공을 던진
순간 폭발적인 스타트를 끊으며 2루를 향해 몸을 던졌다.
NC 포수 김응민도 빠르게 송구해봤지만,
김도영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며 여유롭게 2루를 훔쳤다.
짧은 시간 상대 배터리를 빠르게 읽은 김도영의 발은 2루에서 멈추지 않았다.
1볼 2스트라이크 NC 박동수의 손에서 공이 떠
난 순간 2루 주자 김도영은 다시 한번 3루를 향해 몸을 날렸다.
포수 김응민도 한 이닝 두 번의 도루 허용은 막기 위해
강하게 송구했지만, 3루수가 잡을 수 없는 높이로 날아갔다.
그 순간 김도영의 야구 센스가 또 한 번 발휘됐다.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홈까지 밟으며
발로만 1점을 올림 김도영은 더그아웃에 들어서며 김종국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김도영의 빠른 발과 야구 센스를 더그아웃에서 지켜본 선배들은
"역시 슈퍼루키". "진짜 빠르네"를 연신 외치며 어린 후배의 기를 살렸다.
고교 시절부터 5툴 플레이어(정확도, 파워, 수비, 주루 송구)로
평가받았던 김도영은 1차 지명을 받으며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입단 이후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며 타이거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는
김도영이 데뷔전부터 화끈한 플레이로 김종국 감독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KBO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도루는 기록(1994시즌 84도루)을 가지고 있는
이종범(당시 해태 타이거즈) LG 트윈스 2군 감독의 뒤를 '대도'가 될 수 있을지 김도영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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