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완벽투에도 차분한 양현종 시범경기에 의미 부여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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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완벽투에도 차분한 양현종 시범경기에 의미 부여 안 한다

토쟁이티비 0 455 2022.03.13 10:03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한국 무대 복귀 첫 등판부터 건재함을 보여줬다. 

말 그대로 완벽한 피칭으로 ‘대투수’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양현종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NC 타자들은 1회부터 3회까지 누구도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양현종은 최고구속 146km를 찍은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며 31개의 공으로 NC를 압도했다.


김종국 KIA 감독이 경기 전 양현종의 현재 구위 및 몸 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가운데 사령탑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실전 등판이었지만 경기 감각과 투구 밸런스 모두 흠잡을 데가 없었다.


양현종은 경기 후 “등판 전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는 마음도 있었다”며 “캠프

 때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컨디션은 문제가 없었다. 

다만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했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현종은 자신의 컨디션이 아직 베스트가 아니라는 점, 

시범경기라는 점에서 이날 투구 내용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올해부터 확대되는 스트라이크 존 역시 아직은 조금 더 파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양현종은 “아직 몸상태가 100%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팬들께서는 내가 좋은 컨디션으로 보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완벽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며

 “이닝, 투구수를 늘려가면서 더 좋은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베스트라고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경기는 모든 타자들이 다 공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 확대된 

부분을 크게 느끼기 어렵다”며 “결국은 정규시즌에 들어가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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