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나경복(27)이 트리플크라운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6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19, 25-20)로 승리했다.
나경복은 24득점(공격성공률 57.15%)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나경복은 “허리는 괜찮다.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아프다고 생각하면 더 둔해지는 것 같다.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배구연맹은 트리플크라운 달성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나경복은 “원래 대회에서 상금을 타면 기부를 하곤 한다. 이번에도 기부를 할 것 같다.
아내가 상금을 받으면 기부를 하고 싶어한다. 딸을 낳다보니까 병원에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마음이 쓰이게 됐다.
그래서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기부를 하게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리그 3위(14승 17패 승점 49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오는 14일 2위 KB손해보험(17승 14패 승점 56점),
16일 1위 대한항공(19승 11패 승점 58점)을 만나는 힘든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나경복은 “두 팀도 문제지만 남은 5경기가 모두 중요하다.
다행히 6라운드 첫 경기를 이겨서 다음 경기는 더 잘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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