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4위권 진입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토트넘에 정말 중요한 일전이었다. 4위권 진입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토트넘의 시작은 너무나 좋지 못했다.
전반 12분 만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게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득점을 허용하면서 끌려갔다.
0-1로 리드를 내주자 토트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두 선수는 초반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벤 데이비스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줬지만 데이비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6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이번에는 디오고 달롯이 골대 앞에서 에릭 다이어의 헤더를 걷어냈다.
케인은 공격이 풀리지 않자
중원으로 내려와 간결한 연계 플레이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케인은 전반 34분에 알렉스 텔레스의 핸드볼로 선언된 페널티킥을
동점골로 연결했지만 토트넘은 4분 만에 다시 호날두에게 실점했다.
후반 들어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후반 16분 손흥민은 데얀 쿨루셉스키가 밀어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향하고 말았다.
그래도 손흥민은 후반 27분 세르히오 레길론에게 적절한 패스를 넣어주면서
동점골에 관여했다. 아쉽게도 토트넘은 또 호날두에게 실점해 패배했다.
경기 후 네빌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손흥민은 항상 옆으로 빠져있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었는지 모르겠고, 케인은 내가 목격한 것보다 더 많이 소유권을 잃었다.
두 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좋지 못했다. 토트넘이 2-2를 만든 후 손흥민과 케인은 계속해서 노력하고,
토트넘의 승리를 위해 뛰어야했지만 별로였다. 경기 막판에 두 선수는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며 강한 비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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