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톰 브래디에게 잊지 못할 직관 경험을 안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를 3-2로 격파했다.
명승부였다. 맨유가 달아나면 토트넘이 쫓아갔다. 전반 12분 프레드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35분 토트넘이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케인이 성공하며 1-1이 됐다.
3분 뒤 호날두의 발끝이 다시 빛났다. 전반 38분 산초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전반은 맨유의 2-1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재차 균형을 이뤘다. 후반 26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자신의
골문으로 넣고 말았다. 그러다 호날두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허티와의 경합을 이겨낸 호날두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했다.
난타전 끝에 맨유의 3-2 승리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
이날 특별한 손님이 있었다. 올드 트래포드에 NFL 레전드인 브래디가 방문했다.
그는 슈퍼볼 최다 우승(7회) 선수이자 슈퍼볼 최다 MVP 수상자(5회)다.
간단히 말해서 이 종목 역대 최고의 선수다.
브래디는 올해 2월 현역 은퇴를 알렸고, 영화 제작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휴식을 보내고 있던 와중 축구 직관을 하게 됐고, 마침 명경기를 관람하게 됐다.
호날두와 브래디는 경기 종료 후 짧은 만남을 가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두 GOAT.
브래디는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경기 종료 후 스포츠 아이콘들은 경기장에서 마주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영상에 따르면 호날두와 브래디는
이야기를 나눴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서로 토닥거리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는 토트넘전 해트트릭으로 커리어 통산
807호골을 기록했고, 프로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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