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출신 우완 불펜 쥬리스 파밀리아(33)가 팀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는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밀리아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 뉴욕 메츠 담당 기자 마이크 퓨마는 계약 규모가
1년 6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7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파밀리아는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499경기 등판, 32승 25패 125세이브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2016년 리그에서 제일 많은 51세이브를 기록했고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시즌은 메츠에서 65경기 등판, 59 1/3이닝 소화하며 9승 4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94 기록했다. WHIP 1.416 9이닝당 1.5피홈런 4.1볼넷 10.9탈삼진 기록했다.2
커리어 대부분을 뉴욕 메츠에서 보냈다. 2018시즌 도중 메츠에서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됐는데
시즌이 끝난 뒤 다시 메츠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에는 메츠를 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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