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풀린 후 올해 첫 ‘MLB 파워랭킹’이 나왔다.

MLB.com은 13일(한국시간) “야구가 돌아왔다”면서 

2022년 첫 파워랭킹을 올렸다. 물론 프레디 프리먼, 

카를로스 코레아 등 굵직한 선수들이 아직 FA 시장에 남아 있지만 올해를 예측해봤다.

파워랭킹 ‘TOP5’ 중 1위는 LA 다저스다. MLB.com은 “다저스가 코리 시거, 

맥스 슈어저 등 주요 선수들을 FA로 잃었지만, 트레이 터너의 유격수 이동으로 내야진을 안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클레이튼 커쇼와 재계약했다”고 주목했다.

MLB.com은 파워랭킹 2위로 시카고 화이삭스를 올렸다. MLB.com은 화이트삭스 전력을 살피면서 우익수, 

2루에 고민이 있지만 루카스 지올리토, 딜런 시즈, 랜스 린이 있는 선발진을 높게 평가했다. 

MLB.com은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고 봤다.

최지만이 속해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3위에 랭크됐다. 

MLB.com은 “탬파베이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00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젊은 투수들에 의존해야 하지만 재능은 풍부하다"고 주목했다. 

이어 “라이언 야브로와 조시 플레밍이 돌아올 예정이며 요니 치리노스, 

토미 로메로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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