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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44 2022.03.13 15:11

▲ 리버풀, 브라이튼전 2-0 승

▲ 마팁, 선제골 어시스트. 최근 PL 5경기 1골 2도움

▲ 마팁, 걷어내기 최다(5회) & 슈팅 차단 최다(1회)

▲ 마팁, 볼 경합 승률 100% & 공중볼 경합 승률 100%


[골닷컴] 김현민 기자 = 리버풀 주전 수비수 조엘 마팁이 브라이튼 호브

 &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프리미어 리그(이하 PL) 5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공격형 센터백으로 발전하고 있다.


리버풀이 아멕스 스타디움 원정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1/22 시즌 

PL 29라운드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리버풀은 PL 8연승 신바람 행진을 

달리면서 20승 6무 2패 승점 66점으로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9점)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사디오 마네가 '가짜 9번(정통파 스트라이커가 아닌 선수가 중앙 최전방에 위치하는 걸 

지칭하는 포지션 용어)'으로 나섰고, 루이스 디아스와 모하메드 살라가 좌우에 서면서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파비뉴를 중심으로 나비 케이타와 조던 헨더슨이 역삼각형 형태로

 중원을 구축했다. 앤드류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좌우 측면 수비를 책임졌고,

 버질 판 다이크와 마팁이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가 지켰다.


초반 공격을 주도한 건 브라이튼이었다.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진 브라이튼은 경기 

시작하고 7분 사이에 3회의 슈팅을 가져가면서 적극적으로 득점 사냥에 나섰다.

 반면 리버풀은 8분경, 마네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걸 제외하면

 18분경까지 이렇다할 공격조차 보여주지 못할 정도로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의 초반 답답했던 공격에 변화를 가져온 건 바로 다른 누가 아닌 센터백 마팁이었다.

 케이타의 횡패스를 받아선 수비 진영에서부터 공격 진영까지 볼을 끌고 올라온 마팁은 정교한

 롱패스를 넘겨주었고, 이를 상대 수비 오프사이다 라인을 깨고 들어간 

디아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디아스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리버풀은 이후 공격을 주도하면서 

조급해진 브라이튼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나갔다. 비록 마무리가 아쉬웠고, 후반

 11분경 살라의 슈팅은 수비 맞고 굴절되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불운까지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15분경에 시도한 케이타의 슈팅이 브라이튼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손에 맞으면서 페널티 킥을 얻었고, 이를 살라가 차분하게 성공시키면서 

2-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 경기에서 마팁은 리버풀 선수들 중 가장 많은 5회의 걷어내기와 1회의 슈팅 차단을 기록했다.

 더 놀라운 점은 볼 경합 승률과 공중볼 경합 승률이 모두 100%를 자랑하면서 수비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점은 다소 팀 공격이

 침체됐던 경기 초반, 공격으로 올라가면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는 데에 있다.


안 그래도 마팁은 2월 첫 PL 경기(2월 3일)였던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감각적인 

스루 패스로 공격수 디아구 조타의 추가골(2-0 승)을 어시스트했다. 이어서 2월 23일에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선 30분경에 수비 진영에서부터 공격 진영까지 기습적으로 드리블 

돌파를 감행하다가 살라에게 패스를 주고 그대로 상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침투해 들어가선 

리턴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PL 사무국 선정 2월 이 달의 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얻은 마팁이었다.


상대팀 입장으로 놓고 보면 리버풀 에이스 살라와 특급 도우미

 아놀드(11도움으로 PL 도움 1위)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막기에도 벅찬 상태인데

 오른쪽 센터백인 마팁까지 공격에 가세하면 말 그대로 패닉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이것이 그의 공격 가담이 유난히 효과를 크게 발휘하는 이유이다.


원래 마팁은 유스 시절 미드필더 출신으로 19세 이하 팀에선 16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올릴 정도로 공격력이 있는 선수였다. 유려한 볼재간과 정교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데뷔하고 첫 2시즌 동안 재능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떠올랐던 마팁이었다. 

그의 프로 3번째 시즌이었던 2011/12 시즌부터 센터백으로 변신에 성공한 그는 5시즌 동안 평균

 3골을 넣으며 센터백으로는 준수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특히 2015/16 시즌엔 3골 5도움을 

올리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2016년 여름에 PL 명문 리버풀로 이적한 마팁이었다.


리버풀에서 그는 시즌 평균 1골에 그치며 공격 본능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 브라이튼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하면서 그는 최근 PL 5경기에서 

1골 2도움과 함께 자신의 공격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리버풀 공격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마팁이 직접 볼을 끌고 공격 진영까지 올라가면서 활로를 여는 장면들이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제 마팁이 전진하기 시작하면 상대팀들도 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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