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신인왕 경쟁이 치열하다. 생애 한 번뿐인 이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꾸준한 박승수와 스케이팅 세리머니와 함께 추월에 나선 양희준이 유력한 후보다.
시즌 중반까지 OK금융그룹 박승수가 신인왕 레이스 선두 주자였다. ‘리틀 석진욱’이라고도 불리는
박승수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OK금융그룹 지명을 받았다.
수비와 리시브 등 기본기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석 감독 역시 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박승수는 3월 12일 기준 26경기 76세트 출전 57득점을 올렸다.
1월 6일 대한항공전에서는 프로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9점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201cm 차지환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웜업존에 머물고 있다.
주전 윙스파이커는 아니지만 수비 보강을 위해 꺼내는 카드가 바로 박승수다.
꾸준히 코트를 밟고 있다.
하지만 박승수의 고교, 대학교 선배이자 프로 입단 동기인
KB손해보험 양희준이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스케이팅 세리머니와 함께 추월을 넘본다.
199cm 미들블로커 양희준은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중반까지 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비군 소속이었다. 그러던 1월 5일 삼성화재전에서
양희준이 데뷔전을 치렀다. 후인정 감독은 케이타와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양희준을
꾸준히 기용 중이다. 3월 12일 기준 11경기 40세트 출전, 67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도 갈아치웠다. 2월 12일 한국전력전에서는 12점을 터뜨렸다.
세터 황택의와 속공 호흡은 깔끔했고, 서브와 블로킹으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신인의 패기를 드러냈다.
2월 5일 우리카드전에서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스케이팅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케이타처럼 흥이 넘친다. 당시 양희준은 “신인왕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승수가 유력한 후보라 들었다. 같은 학교 후배한테
지고 싶지 않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상우 KBS N 해설위원은 “박승수가 먼저 뛰기 시작했지만 양희준이 최근에 눈에 띄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마지막에 누가 더 강한 인상을
주느냐에 따라 신인왕 주인공이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승수와 양희준 외에도 우리카드 미들블로커 이상현과 리베로 김영준 등도
시즌 초반 코트 위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최근 포지션 경쟁에서 밀렸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현대캐피탈 홍동선도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OK금융그룹에서 처음으로 신인왕이 배출될지 아니면 KB손해보험에서
2005년 하현용(LG화재)-2009년 황동일(LIG손해보험)-2017년 황택의
이후 5년 만에 신인왕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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